우분투 ubuntu2010/10/15 19:57
우분투에 기본으로 포함된 음악 연주기는 '리듬박스'라는 프로그램입니다.
그럭저럭 쓸만한 놈이기는 한데, 그렇다고 썩 마음에 드는 것도 아니더군요. 물론 음악 연주 프로그램이 가져야할 기본적인 기능은 다 가지고 있지만 사용하다보면 아쉬운 점이 더러 느껴집니다. 다른 덩치큰 프로그램에 비해 모자란 기능이 많은 편이거든요. 그렇다고 메모리를 조금 잡아먹지도 않아요. 게다가 생긴 모양새도 좀 투박합니다.

그래서 저는 'guayadeque'라는 음악 연주 프로그램을 주로 사용합니다. 요 물건은 덩치도 그다지 크지 않으면서도 아주 다양한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세상에 나온지는 얼마 안되었는데, 시간이 좀 흐르면 리눅스용 음악 연주 프로그램의 제왕 자리를 차지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저의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이지만요. 장점은 많고 단점은 거의 없는 아주 멋진 연주기입니다.

그런데 가끔은 가볍고 심플한 음악 연주기가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한두곡의 음악만 뽑아 잠시 듣기 위해서 덩치가 큰 프로그램을 여는 것은 좀 비효율적이지요. 아무튼 가벼운 음악 연주기가 필요할 때 안성맞춤인 놈이 바로 'audacious'입니다. 예전에 윈도우용 음악 연주기로 유명했던 'winamp'와 아주 흡사한 외양을 갖고 있습니다. 플레이어와 플레이리스트가 따로 노는 것도 똑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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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제가 이런 모양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래서 설치는 해놓지만 구석에 쳐박아놓고 자주 쓰지는 않는 불쌍한 놈이 바로 'audacious'였지요. 그런데 우분투 10.10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새로 설치한 'audacious'는 버전이 2.40으로 올랐는데, 아래 그림처럼 모양새가 바뀌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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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심플하면서도 보기가 좋지요? 이런 모양을 'GTK Interface'라고 하고요... 'Winamp Classic Interface'가 저 위 그림에 보이는 모양입니다.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게 되어있네요.
아래 그림과 같이 트랙 정보도 깔끔하게 보여줍니다. 등등등 여러모로 좋아진 듯합니다.
앞으로는 좀 자주 사용할 모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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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냅틱 패키지 관리자'나 '우분투 소프트웨어 센터'에서 'audacious'를 검색하여 설치할 수 있겠습니다.
터미널에서 'sudo apt-get install audacious'을 입력하여 설치해도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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