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를 하고왔습니다.
대세에 전혀 영향을 주지 못하는 한 표를 찍고 왔습니다.
늘 그렇듯이 아침 일찍부터 연세 지긋하신 분들이 많이들 나오셨더군요.
하늘이 두쪽이 나도 투표는 반드시 해야만하는 것으로 알고 계신 어르신들 참 많지요.
그 참여정신이 바람직한 것은 분명하지만, 그 양반들의 투표 성향을 생각해보면 좀 답답한 것도 사실입니다.
물론 나름대로 생각이야 있으시겠지만 그게 당신들 자신, 당신들의 자식 손주들에게 이로운지 해로운지를 과연 합리적으로 재어본 것일까요? 글쎄올시다...
아침을 먹으면서 어머니께서 이렇게 말씀하시더군요.
나는 살날도 얼마 안남았으니 상관없지만 넌 이런 나라에서 한참 더 살아야할테니 참 딱하구나. 쯧쯧쯧...
대답을 했지요.
딸린 식구 없으니 그나마 다행이지요. 우헤헤~~
마누라며 딸이며 아들이며, 없는 것이 좋을데가 참 많습니다.
어째 날이 갈수록 혼자몸인 신세가 편하고 좋은 것이 더욱 많아지는 것도 같습니다.
반대가 되어야 살만한 세상일텐데 말이죠.
여우같은 마누라 토끼같은 자식들을 가진 친구가 부러워지는 세상이 과연 오기는 할지 무척이나 의심스럽네요.
아무튼, 비록 딸린 식구 없는 몸이라 그나마 다행이긴하지만, 그래도 답답하고 울적하네요.
저녁에 뉴스볼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두렵기도 하고....
대세에 전혀 영향을 주지 못하는 한 표를 찍고 왔습니다.
늘 그렇듯이 아침 일찍부터 연세 지긋하신 분들이 많이들 나오셨더군요.
하늘이 두쪽이 나도 투표는 반드시 해야만하는 것으로 알고 계신 어르신들 참 많지요.
그 참여정신이 바람직한 것은 분명하지만, 그 양반들의 투표 성향을 생각해보면 좀 답답한 것도 사실입니다.
물론 나름대로 생각이야 있으시겠지만 그게 당신들 자신, 당신들의 자식 손주들에게 이로운지 해로운지를 과연 합리적으로 재어본 것일까요? 글쎄올시다...
아침을 먹으면서 어머니께서 이렇게 말씀하시더군요.
나는 살날도 얼마 안남았으니 상관없지만 넌 이런 나라에서 한참 더 살아야할테니 참 딱하구나. 쯧쯧쯧...
대답을 했지요.
딸린 식구 없으니 그나마 다행이지요. 우헤헤~~
마누라며 딸이며 아들이며, 없는 것이 좋을데가 참 많습니다.
어째 날이 갈수록 혼자몸인 신세가 편하고 좋은 것이 더욱 많아지는 것도 같습니다.
반대가 되어야 살만한 세상일텐데 말이죠.
여우같은 마누라 토끼같은 자식들을 가진 친구가 부러워지는 세상이 과연 오기는 할지 무척이나 의심스럽네요.
아무튼, 비록 딸린 식구 없는 몸이라 그나마 다행이긴하지만, 그래도 답답하고 울적하네요.
저녁에 뉴스볼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두렵기도 하고....
관련이 있을지도 모르는 글
트랙백 주소 - http://mojolog.com/tcb/trackback/355
-
투표하고 왔다..... 어제 늦게 잠이 들었지만....그래도 아침에 일찍 하고 나머지 일을 해야겠다는 나름 의무감(?) 때문에.... 울 마눌님은 안하겠단다.... 누가 누군지도 모르고 투표권을 행사할 만한 가치가 없으시단다.... 할말이 없다...ㅡ,.ㅡ 이렇게 만든 것이 현실이라는 것.... 9시 정도에 지정된 투표장소로 걸어갔다.... 날씨가 안좋은 것이라 그런지....투표장에는 아직 많은 사람들이 찾아 오지 않은 것 같다. 걸어가는 동안 그리..


댓글을 달아 주세요
조금 전에 뉴스를 보니 투표율이 아주 바닥인 모양입니다. 날씨가 궂어서 그럴까요? 아무튼 투표율이 낮다니 더욱 겁이 나네요. 개헌도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쪽수가 되면...?
덧쓰기 : 오랜만입니다, 벽헌님! 저 기억하실지 모르겠네요. :) 김영감님 방명록 갔다가 반가운 이름 보고 이제 막 왔습니다. 꾸벅.
암요,기억하고 말고요!!
네이버에서 처음 블로그 만들고 버벅거릴 때 맨먼저 손을 내밀어주신 한날님을 잊을 수가 없지요~ 진짜 오랜만이네요. 정말 반갑습니다~~~
그렇죠? 흐흐...
푸하하하~~
참으로 잼 있고 조화로운 세상입니다. ㅡㅡ`*
다행스럽게도 솔로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