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팸 메일은 여전히 귀찮게 굴고 있습니다.
아무리 필터링에 신경을 써도 스팸 메일 보내는 놈들 역시 잔머리를 꾸준히 굴려대기에 완벽한 처리가 불가능하지요. 교묘한 방식으로 필터링을 뚫고 기어들어오는 놈들이 꼭 생기게 마련...
오늘 제 메일함의 꼭대기를 차지한 메일의 제목은
"사람들을 거룩하게 하신 예수님과 거룩하게 된 사람들은 모두 한 가족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분은 그들을 한 형제라고 부르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으셨습니다."
이 길고도 긴 제목을 본 순간 머리에 떠오른 생각은 '또 광신도구나!' 정도였습니다.
물건을 팔거나 업체를 홍보하는 것은 아니지만, 원하지 않는 사람에게 특정 종교의 홍보를 하는 것도 스팸 메일의 한 종류인 것은 사실이겠죠. 특히 저와 같은 무신론자에게는 돈 꿔준다는 광고보다 한단계 더 기분나쁩니다. 귀찮음을 무릅쓰고 "너나 잘하세요~!'라고 답신 메일을 보내고 싶다는 마음이 생길 정도니까요.
이왕 기분이 약간 나빠진 김에 조금더 열받아보자는 생각을 하고 제목을 클릭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잠시 멍한 상태가 되었고, 곧 이어서 폭소를 터트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 메일은 아래 보여드리는 한 장의 사진이었습니다.
(사이트 이름과 주소는 자체 검열로 가렸고, 인물의 얼굴은 혹시라도 초상권 침해에 걸릴까 저어하여 모자이크 처리했음)
여자 장사를 하는 놈이 '필터링 때문에 제목을 성경구절로 썼다'고 당당하게 밝히고 있다니!!
이런 극과 극의 부조화는 참 오래간만에 구경해봅니다.
교인들께서는 기분이 매우 나빠지실 듯하지만, 제겐 도무지 웃지 않을 도리가 없을 정도로 희극적으로 느껴졌습니다.
올해에 받은 각종 스팸 메일 중 가장 웃긴 놈인 듯하네요.
그나저나 이 정도면 필터링 피하는 잔머리도 꽤 수준급입니다.
일단 제목을 거룩하게 하여 한 단계를 피했고, 본문을 한 장의 사진으로 처리하여 내용에 포함된 단어 필터링도 빗겨갔네요.
에효~~
아무리 필터링에 신경을 써도 스팸 메일 보내는 놈들 역시 잔머리를 꾸준히 굴려대기에 완벽한 처리가 불가능하지요. 교묘한 방식으로 필터링을 뚫고 기어들어오는 놈들이 꼭 생기게 마련...
오늘 제 메일함의 꼭대기를 차지한 메일의 제목은
"사람들을 거룩하게 하신 예수님과 거룩하게 된 사람들은 모두 한 가족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분은 그들을 한 형제라고 부르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으셨습니다."
이 길고도 긴 제목을 본 순간 머리에 떠오른 생각은 '또 광신도구나!' 정도였습니다.
물건을 팔거나 업체를 홍보하는 것은 아니지만, 원하지 않는 사람에게 특정 종교의 홍보를 하는 것도 스팸 메일의 한 종류인 것은 사실이겠죠. 특히 저와 같은 무신론자에게는 돈 꿔준다는 광고보다 한단계 더 기분나쁩니다. 귀찮음을 무릅쓰고 "너나 잘하세요~!'라고 답신 메일을 보내고 싶다는 마음이 생길 정도니까요.
이왕 기분이 약간 나빠진 김에 조금더 열받아보자는 생각을 하고 제목을 클릭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잠시 멍한 상태가 되었고, 곧 이어서 폭소를 터트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 메일은 아래 보여드리는 한 장의 사진이었습니다.

여자 장사를 하는 놈이 '필터링 때문에 제목을 성경구절로 썼다'고 당당하게 밝히고 있다니!!
이런 극과 극의 부조화는 참 오래간만에 구경해봅니다.
교인들께서는 기분이 매우 나빠지실 듯하지만, 제겐 도무지 웃지 않을 도리가 없을 정도로 희극적으로 느껴졌습니다.
올해에 받은 각종 스팸 메일 중 가장 웃긴 놈인 듯하네요.
그나저나 이 정도면 필터링 피하는 잔머리도 꽤 수준급입니다.
일단 제목을 거룩하게 하여 한 단계를 피했고, 본문을 한 장의 사진으로 처리하여 내용에 포함된 단어 필터링도 빗겨갔네요.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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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쪽은 번지수가 아예 틀렸는걸요..
메일로 감염되는 바이러스도 많다고 해서...컴맹인지라..아예...
그런데 정말 다들 대단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