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3/19"에 속한 포스트 목록 (1개를 찾음)
  1. 요즘 하고있는 운동 방식 (4)  - 2008/03/19
한동안 삼분할 방식으로 웨이트 트레이닝을 했었습니다.
하루는 다리 운동을 하고, 다음날엔 가슴 운동, 다음날엔 등 운동을 하여 한 사이클이 완성되는 방식입니다. 팔 운동이나 복근 운동은 가끔가다가 한번씩 해줬고요. 이런 분할 방식의 장점이라면 사흘에 한번씩 각 부위를 운동하게 되므로, 해당 근육 무리가 적절한 휴식기를 가질 수 있다는 점이죠.

지난 겨울에 독감에 걸려 심하게 고생하느라 운동 못하고, 덕분에 그동안 애써 키운 체력을 꽤 많이 잃어버렸죠. 날 풀리면서 다시 운동을 시작하기는 했는데, 후유증 때문인지 정신 상태가 해이해져서 그런지 운동이 제대로 안되고 있다는 듯한 느낌이 강하게 들더군요. 힘만 들고, 효과는 없는 듯한 기분이 자꾸 드니까 따라서 의욕도 저하되고 말이죠. 그래서 운동 방식을 한번 바꿔봤습니다. 매일 전신 운동을 하는 방식으로요.

사흘에 한번씩 하던 것을 매일하는 대신에 각 부위별 종목은 대폭 줄였습니다. 안그러면 시간도 무척이나 많이 걸리고, 또한 체력이 따라가지를 못하니 당연한 선택일 수밖에 없죠. 부위별 종목 중 대표적이고 운동량이 많으면서 효과도 크다고 알려진 종목들만 골라봤습니다.

등 운동으로는 턱걸이와 데드 리프트, 가슴 운동으로는 벤치 프레스와 딥스, 다리 운동으로는 레그 프레스, 요렇게 다섯 종목입니다. 첫날엔 다리 운동으로 스쿼트를 했는데 힘들어서 도저히 못하겠더군요. 데드 리프트와 스쿼트를 하루에 함께 하기엔 아무래도 무리가 있다는 판단에서 스쿼트보다는 조금 편한 레그 프레스로 바꾸었지요.
아무튼 각 종목을 5세트씩 해주고, 마무리로 다리 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겸해서 자전거를 한 이십분 정도 타면 대충 한시간 정도 걸립니다.

한 열흘 정도 이런 방식으로 해왔는데, 느낌이 괜찮네요. 나날이 세트당 소화하는 횟수가 늘어가고 있으니 분명히 체력이 좋아지고 운동 능력이 향상되고 있는 것이겠지요. 비록 눈에 확 뜨이는 변화는 아직 없지만 이 상태로 나가면 멀지 않은 시간내에 예전 중량을 회복할 수 있을 듯합니다. 그렇게 되면 다시 삼분할로 돌아가야죠.

현재 잡아놓은 목표는 올 6월까지 데드 리프트 90Kg 10회, 벤치 프레스 65Kg 10회, 턱걸이 15개 5세트,
그리고 몸무게 65kg 돌파...
트랙백 주소 - http://mojolog.com/tcb/trackback/347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김영감reply | del   2008/03/20 09:29
    몸무게가 위로 돌파한거예요?

    아니면 아래로 돌파한거예요?
    • 벽헌del   2008/03/20 15:29
      위로 돌파하길 바라는 거죠~
  2. 별하나reply | del   2008/03/29 00:21
    와~ 나보다 대빵 많이 나가시넴 ㅡㅡ;;
    • 벽헌del   2008/03/29 02:10
      제가 아무리 삐쩍 말랐지만서도..
      여성이신 별하나님보다 적게 나갈수야 없죠~